일기용블롸그

자기전에 잠깐 들러서 몇자 적어보기.

잘 지내고 있습니다. 지난주부터 새 프로젝트 시동 걸려서 좀 바쁘네요.
거기다 지난주 금,토 가 사원여행이어서...그거 메꾸느라 또 정신이 없었음.

정신차리고 보니 일본 온지 반년이 되어가네요
아직도 집안일 때문에 또 골머리좀 썩고있습니다만...뭐 그러려니 하고있어요.
이번주면 2월도 끝이고. 그러고보니 지난주에 내가 아는사람 생일이 5일이나 있어서;;;
전부 제대로 챙기질 못했지만 ㅠㅠ 스나언니 전화하는걸 깜빡했어 미안해 ㅠㅠ
대신 바니짱 안고 행복하게 잘 살어 ㅠㅠ...
 
마지막으로 옷산게 언젠지 기억이 안남...12월인가? 11월인가?

겨울이라서 살좀 쪘어요. 나는 오히려 일이 많으면 살이 안찜...
일하느라 먹는걸 까먹어서 -ㅅ-;;; 한가하면 자꾸 먹어서;;;
지난주부터는 정신이 없어서 저녁도 스킵하고 막 그래서 몸무게 쫌 줄었네요
지금 하는일이 6월이 마감이라 당분간은 스릴만쩜 업무가 이어질듯
꼭 한번에 뙇 던져주고 그래서 -_-; 이바닥이 다 그렇지만 일 많을때라 없을때랑 너무 차이가 심함.

다음주엔 기분전환겸 머리나 하러 가렵니다. 앞머리 고민을 미친듯이 했는데
오늘 사원여행에서 찍힌 내사진을 보니 걍 닥치고 앞머리 고고씽 해야할듯.
하는김에 머리색도 좀 밝게 뽑고싶은데 내 머리카락이 버텨줄까...
 
사진은 사원여행가서 먹은 저녁밥. 버섯을 저렇게 나무 통째로 줘서
저걸 따서 옆에있는 작은 화로에 구워먹었어요. 버섯 너무좋아 냠냠.